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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1년 전 같은 달보다 2.3% 상승했다고 현지 시각 13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1년 2월의 1.7%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입니다. 다우존수가 집계한 전문가 ...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충북 충주에서 발생한 가운데 전북지역 농가들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농촌진흥청은 충주의 한 사과 과수원에서 올해 첫 과수화상병이 발생했다며 위기 경보 단계를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했습니다. ▷ ...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국비 등 2백여억 원을 투입해 대구시청 별관에 비수도권 최초로 반도체 설계·검사 전담 거점 센터를 구축하고, 반도체 칩 설계부터 검증, 확인까지 전 주기를 지원합니다. 대구시는 이번 사업으로 국내 중소 반도체 설계 기업들이 고가의 반도체 검증, 확 ...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열리는 APEC 정상회의 기간에 크루즈선을 숙소로 제공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대한 상공회의소는 APEC 기간 포항 영일만항에 정박한 크루즈선을 물 위에 떠 있는 '플로팅 호텔'로 활용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국토교통부가 현대건설 컨소시엄과 가덕도신공항 부지 조성 공사 수의계약을 중단했는데요, 그리고 공사 기간과 공법 등을 꼼꼼히 따져보기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열었습니다. 여기서 묘책이 나온다고 하더라도 신공항 조기 개항은 이미 물 건너간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국토교통부가 가덕도신공항 건설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기술 검토에 착수했습니다. 핵심 쟁점 ...
'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오늘(13일)부터 나흘 동안 경남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와 임원을 합쳐 역대 최대 규모인 4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유명 인터넷 개인방송 플랫폼에서 대리 도박판을 벌인 4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게임 방송을 빙자해 시청자들에게 판돈을 받아 이른바 '대리 베팅'하면서, 수수료 등으로 챙긴 이익만 30억 원에 달합니다. 민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법무부가 불법 체류 외국인 단속을 벌이자, 농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단속 때문에, 외국인 근로자를 구할 수 없어, 농사를 지을 수 없다는 이유인데요, 노령화로 인력난에 허덕이는 농촌의 현실을 배수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KBS경남은 경찰들이 명태균 씨에게 특진과 발령 등 인사 청탁을 했다고 어제 보도해 드렸는데요. 심지어, 기밀 사항인 대통령의 일정도 명 씨에게 보고하는 등, '충성 경쟁'까지 했던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권력에 한없이 약한 경남 경찰의 현 주소, 최진석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응급 환자를 신속하게 옮기면서 치료하는 '닥터헬기'가 충북에는 없습니다. 주변 지역에서 빌려 쓰고 있는데요. 닥터헬기가 안전하게 내리고 뜰 수 있는 이착륙장도 턱없이 부족합니다. 가슴 통증으로 단양군보건의료원을 찾았던 63살 김종덕 씨. 급성 심근경색을 확인한 의료진이 강원도 원주의 상급병원으로 신속하게 옮겨 일주일도 안 돼 크게 회복됐습니다. [김종덕/급 ...
사과나무나 배나무가 타는 듯 말라버리는 전염병, 바로 과수화상병인데요. 올해 첫 피해가 충주에서 확인됐습니다. 푸릇해야 할 나뭇잎이 불에 덴 듯 갈색으로 변했습니다. 잎자루는 바짝 말라붙어 축 늘어졌습니다. 어제, 과수화상병 의심 신고를 한 충주의 한 사과 농장입니다. 이 농장에서 기르는 사과나무 3백 20여 그루 가운데 10여 그루에서 잎이 마르는 증상이 ...
제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이틀째, 각 당 선대위는 다른 전략으로 표심에 호소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보수 강세인 '동해안 벨트'를 훑으며 보수 표심을 파고 들었고, 국민의힘은 접경지역을 순회하며 보수층 지키기에 집중했습니다. 이청초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