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uws

대장동 민간업자들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이 법정에서 증언을 거듭 거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오늘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김만배 씨 등 대장동 민간업자들의 배임 혐의 사건 재판을 열고, 정 전 실장에 대한 증인신문을 진행했습니다. 유 전 본부장 측 변호인은 유 전 본부장이 누구인지 알고 있는지, ...
형사 재판에 처음으로 공개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법원 청사를 오가며 취재진 질문을 받고도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재판을 모두 마친 뒤까지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김영수 기자! [기자] 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앵커] 윤 전 대통령이 포토라인을 지나긴 했는데 질문에 답하진 않았죠? [기자] 그렇습니다. 윤석열 ...
오는 27일 경북 구미에서 열리는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조직위원회가 숙박시설 최종 점검에 나섰습니다. 조직위는 선수와 심판이 묵을 숙소의 객실 환경과 식사 제공 체계, 셔틀버스 운영 계획 등을 점검하고 최종 정비를 진행했습니다. 또, 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 정비, 제초작업 등을 수시로 진행해 국내·외 선수와 심판이 쾌적한 환경에서 대회에 ...
울산시가 자동차의 날을 맞아 울산테크노파크에서 자동차 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기념식에선 울산 자동차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인과 노동자 11명에게 산업부 장관상과 울산시장상이 전달되고 미래 자동차 대응 방안 발표회도 열렸습니다. 울산 자동차의 날 기념식은 자동차산업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지역 자동차산업에 종 ...
개혁신당이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농촌에 태양광 설비를 늘려 '햇빛연금'을 지급한다는 공약을 두고 대선을 위해 급조한 '잿빛정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임승호 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과거 문재인 정부의 태양광 정책을 엉성하게 승계하는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나라는 지리적이나 기후적으로 재생에너지 생산에 불리해 대규모 태양광 설비를 갖춰 규 ...
포항해양경찰서는 불법 포획한 고래고기를 운반한 혐의로 운반선 선장 53살 A 씨를 구속하고 선원 한 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7일 밤 동해안에서 불법으로 잡은 2억3천만 원어치 고래고기 1.8톤을 포획선에서 넘겨받아 옮기다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해경은 발견된 고래 고기가 밍크고래 두 마리 분량에 해당하는 거로 추정하고, 포획선을 비롯한 공범을 ...
2025 KBO리그 초반 최고의 화제는 단연 한화 이글스의 질주다. 11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한화는 선발 와이스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8-0 완승을 거두며 파죽의 ...
지난 대선 경선 당시, 전·현직 국회의원 배우자 등에게 10만 원어치 식사를 제공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배우자 김혜경 씨가 2심에서도 벌금 150만 원을 선고받았습니다. 1심에서 나온 형량을 그대로 인정했는데, 재판부는 김 씨가 수행비서가 결제한 사실을 묵인 또는 용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21대 대통령 선거에 도전한 후보는 모두 7명입니다. 공식 선거운동 22일 동안 어떤 경쟁을 펼치게 될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본투표 전날인 6월 2일까지로, 2일 자정부터 모든 선거운동이 종료됩니다. 이번 대선은 오는 20일 재외투표를 시작으로 29~30일 이틀 동안 사전투표가 이뤄지고, 6월 3일 본투표가 진행되는데요, 그 전에 ...
정부는 21대 대통령선거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을 맞아 "선거의 공정성을 해치는 위법 행위와 공무원의 선거 중립 위반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대국민 담화문에서 이같이 말하고, 여론조사 관련 금지 규정 위반과 SNS를 비롯해 각종 매체를 이용한 허위 사실 공표 등을 중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국내 서적의 동유럽 시장 진출을 위해 16일까지 체코와 폴란드에서 '찾아가는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찾아가는 도서전'은 국내 출판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2015년부터 연간 총 3∼4회 개최해 온 기업 간 사업 상담회입니다. 지난해에는 일본, 인도네시아, 스페인에서 국내기업 49곳과 해외기업 108곳 ...
내년 1학년 수업을 듣는 의대생이 만 명에 달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자, 교육 당국은 만 명이 동시 교육을 받지는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교육부는 내년 1학년 수업을 듣는 학생은 24, 25, 26학번까지 합치면 모두 만 명이 되는 '트리플링' 상황과 관련해, 5,500명에서 6,100명 정도가 동시에 교육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교육부는 당장 ...